2편 : 2026년 2월 벳푸 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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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이야기/2026년 2월 후쿠오카 벳푸 여행

2편 : 2026년 2월 벳푸 2,3일차

by 파도위의그래프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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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의 행복한 쇼핑 여행은 잠시 내려놓고, 기차에 몸을 싣고 벳푸로 이동했습니다.
창밖으로 스쳐가는 풍경부터 사파리의 즐거움, 호텔에서 내려다본 온천 도시의 일출모습까지 담아봤어요.

벳푸로 가는 길, 옆 선로를 달리던 열차가 한 컷 들어왔어요.
강을 건너는 순간,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벳푸역에 내려서 마주한 첫 풍경이 생각보다 차분했어요.
사파리에서는 첫째가 대신 사진 촬영을 담당했습니다
렌트카안에서 즐기는 벳푸 사파리, 내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편안하게 사파리를 즐길수 있었어요.
막내는 창밖 동물들을 한참 바라보며 즐거워했어요.
첫째는 망원경으로 “더 자세히” 보겠다고 끝까지 들여다봤고요.
첫째가 가끔 앞자리로 와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도 하였어요.
아프리칸 사파리 기념 동상 앞에서 가족 사진도 한 장 남겼어요.
스기노이 호텔에서 본 일출 전 벳푸, 도시 곳곳에서 온천 김이 올라옵니다.
호텔 앞쪽에서도 피어오르던 증기 덕분에 이곳이 벳푸인게 실감이 났어요.
역광을 받은 아침 햇살 사이로 온천 증기가 번지면서, 벳푸다운 하루의 시작이 딱 느껴졌습니다.
밤새 내린 눈이 산과 도로 위에 얇게 남아, 벳푸가 잠깐 다른 도시처럼 보였어요.
호텔 옥상에서 내려다본 벳푸 야경이 넓게 펼쳐져, 하루가 조용히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카타에서 벳푸로 넘어오는 기차길의 창밖 풍경부터, 사파리에서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던 순간, 그리고 스기노이 호텔에서 내려다본 새벽·야경까지. 여행은 결국 이렇게, 가족이 같이 본 장면들이 쌓여서 오래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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