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 2026년 2월 후쿠오카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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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 이야기/2026년 2월 후쿠오카 벳푸 여행

4편 : 2026년 2월 후쿠오카 5일차

by 파도위의그래프 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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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아이들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후쿠오카 호빵맨 뮤지엄이었는데, 사실 출발 전에는 '한국에서도 안봤었던 호빵맨을 정말 좋아할까?' 라는 걱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역에서 나오는 동선에 이렇게 호빵맨 안내가 딱 붙어 있어서, '이곳으로 가면 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입구부터 캐릭터들이 퀄리티 있게 전시돼 있어서, 아이들이 바로 멈춰 서서 하나씩 보더라고요. 웰메이트 전시품이 뮤지엄 분위기를 사리더라고요.
호빵맨 캐릭터들이 무대에 달려 나와서 인사하고 안무도 상당히 크게 재미있게 해서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어요.
이런 식으로 공간 자체를 호빵맨 세계관으로 채워둬서, 이동하는 구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사진 스팟이 자연스럽게 계속 나오더라고요.
막내와 호빵맨 하이파이브 컷입니다.
무심코 지나칠 천장에도 캐릭터가 숨어 있어서, 곳곳에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디테일을 정말 잘 발견하더라고요.
아이스크림 구매할때 금액을 추가하면 머그컵 굿즈를 주는데, 디자인이 생각보다 깔끔해서 바로 결제하게 됐습니다.
집에 와서도 계속 쓰게 되는 게 이런 굿즈의 장점이죠. 여행 기념품이 장식이 아니라 생활템이 되니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대형 공간에 플래카드가 걸려 있으니, 뮤지엄 분위기가 한 번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공연이 다시 시작될 때, 관객석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게 느껴졌습니다.
미니어처로 마을을 꾸며둔 공간이 있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꽤 공들였다는 게 느껴졌어요.
호빵맨 빵 판매 코너입니다. 진열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사진부터 찍게 되더라고요. 밥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뮤지엄을 나와서 첫째랑 와이프에게 왜 안 먹었냐고 잔소리를 꽤 들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아이들이 노는 장소 느낌이라기보다, 아이들용 전시 공간 같은 정돈된 느낌이 좋았어요.
이런 대형 일러스트가 곳곳에 있어서, 어디서 찍어도 “뮤지엄에 왔다”는 분위기가 사진에 잘 남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렀던 닌텐도 스토어, 여행의 마지막 밤을 채워준 저녁 한 끼를 사진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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